A lot of times people don’t know what they want until you show it to them–Steve Jobs
“대부분의 경우 사람들은 눈앞에 보여주지 않는 한 그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지 못한다”–스티브 잡스
내가 옴니버스를 만들면서 아무리 사람들에게 떠들어대도 고개만 갸우뚱거릴 뿐이었다.
“그 흔해빠진 위치기반 SNS는 왜 하려는 거예요?”
“위치기반이 아니라 공간기반인데요…”
“그게 뭔데요?”
“공간기반SNS는요… 그니까… 영희야, 루브르에서 만나!”
“?!!”
애초에 나의 기획이 잘못된 것일지 아니면 스티브 잡스의 명언이 현실이 될지는 뚜껑을 열어봐야 알 것 같다.
문제는, 설사 옴니버스가 인기를 못얻을지라도 공간기반 SNS의 가치에 대해서는 포기를 못하겠다는 거다.